한때 영양제에 빠져서 이것저것 챙겨 먹다가 어느 순간 영양제보다 음식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. 그래서 영양제가 떨어지면 추가로 구매하지 않다 보니 영양제를 먹지 않은지도 벌써 몇 년이 된 것 같습니다.
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타민C메가도스를 시작한 지 며칠이 되었네요. 아침에 일어나서 발포비타민을 먹고 아침식사 후 비타민C를 2알 섭취하고 점심 먹고 한 알, 저녁 먹고 한 알, 자기 전에 발포비타민을 섭취했습니다.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편해지고 피로감도 줄어들었습니다.

비타민C를 100정 넘게 사지만 가루 타입으로 먹는 것이 좋다 하여 화요일에 약국에 들러 비타민C 파우더를 구매했습니다. 하루 3~6g씩 먹으면 2~3개월 먹을 수 있겠네요.

그리고 비타민C를 과하게 섭취할 경우 비타민B의 흡수가 떨어질 수 있다 해서 예전에 먹었던 비타민B도 구매했습니다. 저번에 구매한 비타민C도 그렇고 한 알이 엄청 커서 알약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먹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.
제가 있는 동네에는 감기에 걸린 학생들이 많아서 등교를 하지 않는 학생이 많다고 하는데요. 이미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많이 퍼진 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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